연예/엔터 김창옥, 천하의 김창옥도 정신과 치료를…?? 소수만 아는 이야기

김창옥, 천하의 김창옥도 정신과 치료를…?? 소수만 아는 이야기

작성자 slqudwls123@gmail.com

소통 전문가로 유명한 김창옥이 MBN 예능 프로그램 ‘나는 자연인이다’에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솔직한 과거와 함께 자연 속 힐링 이야기를 전했다. 방송에서는 김창옥이 겪었던 정신적 어려움부터 자연이 준 위로, 그리고 일일 자연인 체험까지 진정성 넘치는 이야기가 담겨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김창옥,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었던 시절 있었다”

2025년 7월 9일 방송된 ‘나는 자연인이다’ 664회에서 김창옥은 이승윤과 함께 자연인 김인복 씨를 찾아 하루 동안 자연의 삶을 체험했다. 이날 김창옥은 방송 초반, “9년 전 너무 힘들어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하고 정신과 치료를 받았다”고 고백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이어 “당시 혼자 ‘나는 자연인이다’를 보며 마음의 위로를 받았다”며, 자신이 이 프로그램의 오랜 팬이 된 계기를 담담히 전했다. 실제로 김창옥은 강연 중에도 ‘나는 자연인이다’를 자주 언급하며, ‘자연인 전도사’로 불릴 만큼 깊은 애정을 보여온 인물이다.

찐팬의 설렘, 자연인 룩 입고 본격 힐링 체험 시작

오랜 팬으로서의 설렘을 안고 자연인 체험에 나선 김창옥은, 방송을 통해 “방송으로만 보던 이 공간에 직접 오니 꿈만 같다”며 벅찬 마음을 드러냈다. ‘자연인 룩’으로 갈아입은 그는 일일 자연 체험에 본격적으로 나섰고, 도시에서는 보기 힘든 자연 속에서의 모습을 선보이며 몰입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계곡의 징검다리를 척척 건너고, 가파른 산길을 오르며, 야생 산딸기를 직접 따먹는 등 자연과 하나 되는 그의 모습은 전혀 어색하지 않았다. 김창옥은 “어릴 때 제주도 시골에서 자랐다. 공부보다는 이런 자연 속에서 시간을 보냈다”고 회상하며, 어린 시절의 기억을 자연 속에서 다시 떠올렸다.

“자연은 말없이 안아주는 존재”…진짜 힐링의 순간

이번 방송에서 김창옥은 단순한 예능 출연을 넘어, 자연 속에서의 시간들을 통해 진심 어린 힐링을 경험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도시의 소음과 복잡함에서 벗어나 자연의 소리와 마주한 그는 “말없이도 사람을 안아주는 자연의 힘을 다시 느꼈다”고 전했다.

그는 바쁜 도시 생활 속에서 지친 이들에게 자연 속에서의 쉼이 얼마나 큰 위로가 될 수 있는지를 몸소 보여줬고, 그 진심이 시청자들에게도 고스란히 전달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창옥, 진심 어린 이야기로 감동 전해…‘나는 자연인이다’의 새로운 의미

김창옥의 이번 출연은 그동안 ‘나는 자연인이다’를 단순한 힐링 예능 이상으로 바라보게 만든 순간이었다. 정신적으로 힘들었던 시절, 프로그램을 통해 위로를 받았던 그가 이제는 직접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위로를 전한 것이다.

한때 정신과 치료를 받을 정도로 힘든 시기를 보낸 그가 자연에서 다시 살아갈 힘을 얻었다고 밝히면서, 방송은 큰 감동과 여운을 남겼다. 이는 김창옥이라는 인물이 왜 ‘소통 전문가’로 불리는지, 또 왜 그의 말이 많은 이들에게 울림을 주는지를 다시금 느끼게 해준다.

마무리

‘나는 자연인이다’ 664회는 단순한 게스트 출연을 넘어서, 시청자들에게 깊은 메시지를 전한 특별한 방송이었다. 김창옥의 진심 어린 고백과 자연에서의 힐링 체험은 많은 이들에게 위로와 영감을 주었고, 도시 생활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다시 한 번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워줬다.

그의 이번 출연을 계기로, ‘나는 자연인이다’는 단순한 힐링 프로그램이 아닌, 마음을 치유하는 또 하나의 통로로서 더욱 깊은 의미를 지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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